무량판 구조(플랫슬래브&드롭판넬) 테이블폼-공사비 절감

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로 인해 무량판구조로 설계된 전국의 아파트를 전수조사한다고 합니다.
건설사마다 무량판구조를 채택하는 근본 이유는 RC구조(기둥+보+슬래브)의 층고를 낮출 수 있어 공사비를 절감하려는 목적입니다.
 
RC조 보 춤(Girder depth)이 보통 h700mm~h800mm로 설계되는데, 무량판구조는 슬래브 h200mm, 드롭패널 h400mm 두께 정도이니 층당 층고를 400mm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.
 
재건축, 재개발 현장은 지하 3F~5F정도로 설계되기에 전체 터파기 심도를 1.2M~2.0M를 줄일 수 있어 엄청난 절감 효과가 발생하지요.(특히, 지하 심도가 깊어지면 풍화암→연암→경암 順으로 굴착을 해야 하기에 공사비는 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.)
 
무량판 구조 시공 시 기둥 선타설을 선행하여야 시공 중 수평하중에 의한 전도 및 변형을 방지할 수 있으며, 재래식 합판 거푸집 시공 시 반드시 서포트 수평 보강을 X, Y열로 보강하여야 안전한 시공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.
(슬래브 합판거푸집 시공 중 비틀림 전도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것은 거푸집 지지점이 없고, 시공 중 수평보강을 즉시 시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)
 
당사에서 개발한 k테이블폼은 탈형 후 조립 및 재설치 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이동대차가 구비되어 공기단축과 원가절감이 가능한 혁신 테이블폼입니다.(아래동영상참조)

또한, 손쉽게 높낮이 조절이 가능한 승, 하강장치가 부착할 수 있어 높은 작업성과 시공성으로 인당 작업생산량을 극대화할 수 있습니다.

좌측 테이블폼) 2.4m*2.4m, 우측 테이블폼) 2.4m*3.6m  

벽체상단 및 보거푸집, 또는 필러처리용 합판설치 시 간편하게 체결할 수 있는 AL목심 사진입니다.
 
테이블폼과 테이블폼 사이 합판 땜빵 후 필러로 처리하면 테이블폼 해체 시기를 앞당길 수 있어 전용사용 횟수를 크게 늘릴 수 있습니다.

콘크리트 타설(가정) 후 k테이블폼 승, 하강장치를 이용하여 설치, 해체하고 이동, 재설치하는 동영상입니다.
 

형틀공사비중 노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% 이상이기에 형틀작업자 노무 생산성 향상은 매우 중요한 원가절감 POINT입니다.
설치, 해체를 반복하는 재래방식의 시공방법으로는 공사원가절감은 요원한 게 현실이지요.
시공방법을 바뀌야만 성공적인 공사수행이 가능합니다.
 
 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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